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랑인 친위대 (문단 편집) == 서브컬처에서의 등장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의 바리 미션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바이킹족|바이킹족]]으로 등장한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바이킹 특수 유닛 버서커와 맞아떨어진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바리|항목 참조.]] * [[미디블2: 토탈 워]]에서 등장하는데 능력치는 개사기급이다. 그러나 양손무기를 쓰는데 특유의 모션 때문인지 효율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던 것이 킹덤즈 크루세이드에서는 양손무기가 버프를 받으며 크루세이즈 최강 보병의 위치를 차지했다. * 미디블 토탈 워와 비슷한 시대배경을 다루는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도 등장한다. 용병단으로 등장하며, 다른 용병단과는 달리 동로마 황제의 봉신이기 때문에 동로마 황제만이 동원할 수 있고, 다른 용병단과 달리 '고용'이 아닌 '동원'이기에 고용비용 및 유지비용도 저렴하여 동로마 플레이에서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탈워 시리즈처럼 각 유닛마다 고유 스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병종 구성이 중보병 중심이라 성능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그리스 문화권의 고유 상비군인 [[카타프락토이]](중기병+궁기병)을 양익에 배치하고 중앙에 바랑인 친위대를 배치하여 중앙이 버텨주는 사이 양익이 적을 포위섬멸하는 모범적인 [[망치와 모루]] 전술 사용은 동로마 플레이의 정석 중의 정석...이었다. 그러나 패치마다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면서 초기와 같은 비범한 제국의 위용은 더이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영지가 개발될 수록 징집병의 수가 늘어나는 것처럼, 용병단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규모가 성장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 성장률마저 다른 용병단보다 낮다. 역사적 라이벌인 이슬람의 맘루크[* 게임상으로는 이집트 왕작위를 가진 인물- 보통은 술탄 - 의 봉신 용병단이다.]에 비교하면 규모가 영 작아서 좀 아쉽다. 물론, 아직 동로마가 제국의 위용을 잃지 않은 중세 초중반 배경일 때에는 국력으로 극복하면 상관없지만. 또한, 캐릭터 개개인 단위의 이벤트가 충실한 게임답게 플레이어들을 즐겁게 해 줄만한 깨알같은 이벤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동로마 황제로 플레이 할 때 공주를 제때 결혼시키지 않으면 친위병과 눈이 맞아서 결혼시켜 달라는 이벤트가 종종 발생하여 위신에 약간의 타격을 입지만 결혼을 허락할지, 아니면 내 딸을 넘본 야만인 촌뜨기 친위병 놈의 목을 쳐서 딸의 방 창문에서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둘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북구(분화 이전의 노르드문화, 또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문화) 영주로 플레이 할 경우 자식들이 바랑기안 가드에 입대하고 싶어하는 이벤트가 몹시 자주 발생한다. 허락해 주면 위신을 얻고, 못 가게 잡으면 위신을 잃는다. 이렇게 바랑기안 가드에 입대한 인원들은(당대 최고의 대도시 중 하나였던 콘스탄티노플에서 넓은 세상 물을 먹은 덕분인지) 외교력 +2에 무력 +1 효과를 주고 같은 트레잇을 단 인물들끼리 관계 보너스를 받는 '바랑기안 가드' 트레잇을 얻게 된다. 이게 북유럽에서 유행하는 무슨 유학 코스라도 된 것인지, 워낙 입대자가 많아 노르웨이 왕, 스웨덴 왕, 덴마크 왕이 사이 좋게 바랑기안 전우회 소속(...)인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인다.--하기사 북유럽 추운 시골에 있는 것보다 선진국 수도에서 갑옷 입고 황제를 호위하는게 남자의 로망이긴 하다-- 종종 이슬람 제국과 혈전을 벌이는 동로마군의 일익을 초상화에 금테 두른 북구 왕국의 국왕께서 지휘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바랑기안 가드 복무 중에 아버지가 죽을 경우 입대 중인 아들이 왕국으로 돌아와 즉위하게 되는데, 시스템상 이 귀환 시간에 딜레이가 없다. 즉, 아버지가 죽으면 바로 아들이 왕위를 계승한다. 그런데 이 아들이 군대를 지휘하여 전투를 치루고 있는 중 이었을 경우, 전투가 끝날 때까지는 지휘관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전투가 끝날 때까지는 전투를 지휘하게 되는 것. 사실은 일종의 버그에 가깝다.]. 또 이 외에도 바랑기안 가드 이벤트 체인에도 깨알같은 [[https://imgur.com/a/5TnDv|이벤트]]가 많은데... * 바랑인 친위대에 입대했던 아들이 몇년 뒤 돌아오면서 '공훈을 세운 자에게 너그러운' 그리스의 왕(=동로마 제국 황제)에게 받은 막대한 금화를 롱쉽 한가득 실어서 아버지에게 가져다주거나[* 가난한 북구 영주 기준에선 정말 큰 돈이다. 그나마 왕급 작위면 모를까, 구석 백작 같은 경우는 몇십년이 걸려도 모으기 힘든 막대한 액수인 경우도 있다.] * 이상한 갑옷과 창을 든 전사가 내 호위병들을 단숨에 제치고 들어와 날 껴안길래 잘 들여다보니 전쟁터에서 어떻게 단련했는지 흉터[* 얼핏 보면 나쁜 트레잇같지만, 실은 매달 위신 보너스를 주는 좋은 트레잇이다. 특히 위신으로 건물을 올릴수 있는 부족정에선 정말 중요하다.]도 생기고 무력이 무려 +4 된 용사가 된 아들이었다거나 * 여러 번의 전투에 참전하면서 미클라가르드(콘스탄티노플)와 세르클란드(이슬람 땅)에서 자주 쓰이는 전략전술을 배워와 뛰어난 전략가가 되는 등. 이런 훈훈한 이벤트도 있는 반면, 골치아픈 이벤트도 많이 있는데... * 세르클란드 땅에서 전사하여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몸이 되거나 * 동로마의 전쟁에 휘말려 눈이 뽑히고 거세당한 채 돌아온다거나[* 비잔틴 제국으로 플레이할 경우 바랑인 친위대원 중 한 명이 하필 공주랑 눈이 맞아서 연인이 되는 이벤트가 있다. 이 때 비잔틴 황제에게 주어지는 선택지 중에 그 친위대원의 눈을 뽑고 거세해버리는 선택지가 있다. 그래서 그 이벤트와 연관된 이벤트 아니냐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 그리스 여자랑 결혼해서 현지에 정착하겠다고 편지를 보낸다거나 * [[PTSD]]에 빠져서 악몽에 시달리는 폐인이 되어 돌아오거나 * 아버지의 종교와 문화를 버리고 그리스의 문화와 종교를 받아들인채 돌아오거나 * 몸 성히 돌아오긴 했는데 '''영문모를 [[동성애|그리스식 사랑]]에 대해 얘기하고 다니는 괴짜가 된다거나'''[* 출산율 -15%, 봉신관계도 -5, 같은 [[게이|트레잇끼리 관계도 +30]](...)] 등. 물론 적당히 복무하다 돌아온다거나, 동로마 여자랑 결혼해서 데리고 오는 등의 적당한 결과도 있어서, 일이 꼬여서 입대한 아들들이 죄다 골치아픈 이벤트에 휘말려 적당한 계승자가 없어지지만 않는 한 상당히 재미있다. * [[토탈 워: 아틸라]]의 모드인 [[Medieval Kingdoms Total War 1212 AD]]에도 동로마 제국 계열 국가들의 병종으로 등장한다. 양손도끼나 양손둔기 등으로 중무장한 보병대로 나오며, 역사적 고증대로 복장 역시 티어가 올라감에 따라 점점 찰갑에서 서유럽식 판금갑옷으로 교체된다. 또한 시대적으로 후기에는 잉글랜드인들을 많이 채용했다는 점 역시 재현하여 최고티어는 유닛 이름이 앵글로바랑기로 바뀐다. * 핀란드 포크메탈 밴드 Turisas의 The Varangian Way, Stand Up and Fight 앨범 2개는 모두 바랑인 친위대에 대한 앨범이다. The Varangian Way에서는 스칸디나비아에서 드니프로 강을 통해서 동로마 제국까지 가는 바랑인들의 모험에 대한 컨셉 앨범이며, 후속작 Stand Up and Fight는 이어지는 바랑인 친위대 및 바랑인 친위대 출신으로 잉글랜드 왕위까지 주장한 Harald Hardrada 등에 대한 곡이 담겨져있다. 해당 앨범들은 핀란드 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Stand up and Fight - 차트 5위, The Varangian Way - 차트 17위) * [[문명 6]]의 리더 패스 DLC에서 [[문명 6/등장 문명/노르웨이|노르웨이]] 문명의 지도자 [[하랄 3세 하르드라다]]의 신규 페르소나로 '바랑인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추가된다. * 한국 대체역사물에선 동로마의 상징과 같은 존재인 걸 반영해서 소설에서 동로마가 나왔다치면 거의 반드시 등장하며 바랑인 근위대 소속 등장인물도 약방의 감초급으로 존재한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서 살아남기에선 멸망하고 나서 재건된 동로마에 같이 재건되기도 한다.[* 다만 여기 바랑인 근위대는 밀라노 군 중 일부를 돌려서 재건한거라 영국이나 스칸디나비아 출신들이 아닌 밀라노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